너무 잘 놀다 갔습니다^^(조금의사진도..^^)

5월17일날 화이트방을 썼던 사람입니다^^
홈페이지엔 방이라던가 그런 상세 사진이 없어 살짝 고민했는데
우려와 달리 이야...방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인원이 15명이 가긴 했지만 20명 이상도 쓸 정도로 방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여자 5명 남자 10명이라 윗층은 여자들이 쓰고 아랫층은 남자들이 썼는데
화장실도 3개라 너무 좋았어요^^
아랫층엔 방3개 화장실 2개
윗층엔 방, 거실 화장실 1개~!!

바베큐장도 깔끔했구요 ㅎㅎ
펜션에서 알게된 한우삼합을 주문했는데, 솔직히 고기를 안보고 산다는게 무지 찜찜했답니다.
원래 부서마다 입맛 까다로운 사람이 한 둘있잖아요..
너~무 너무 걱정했는데 택배온거 보고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가격도 너~무 저렴했고, 질은 너~무 좋아서.. 다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삼합이라 사람들이 생소해서 관자따로 고기 따로 버섯따로 먹는 모습을 보며 재밌기도하고
버섯 관자 고기 이렇게 먹으니 나중엔 표고버섯 향이~~ 이야..
노래방 시설도 이용했는데 넓고 좋았어요^^
사장님께서 커피도 주시고 ㅎㅎ

마무리를 잘 하고 왔어야 하는데..ㅜㅜ
뒷정리를 확실하게 못하고 와서 넘 죄송하네요 ㅜㅜ
다음에 갈땐 깔끔한 뒷정리를 하고..^^;;

아무튼 이번 부서 야유회 성공적으로 마치게한 펜션시설과,한우.. 넘 감사해요
계속 칭찬받았어요, 펜션 좋다고 ㅎㅎ 막내로서 부담이 컸는데 ㅎㅎ 좋았답니다 ^^    김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