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애와 함께한 가을여행...

가을 여행으로 떠났던 2박3일 원래 계획엔
하루묵고 다른곳도 다니며 여행 할려고 했는데
마루애의 매력에 빠져 2박을 하게 되었지요...ㅋㅋ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시골길을 따라 한적한 곳에 위치한 마루애...
일단 너무나 아름답고 운치가 있는 곳 이었어요...
펜션 외부 풍경을 말할것도 없이 너무 아름다웠구요 ...앞에 산하며 계곡하며...정말 짱! 짱!
사장님이 말씀해 주신 오렌지호로 들어가는 순간  진짜 깜짝 놀랐어요...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도  이런 펜션은  만난적이 없던터라...
내부가 너무청결하고  정말 펜션 관리 잘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확 들정도로... 너무 깨끗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아기자기한 소품들...특히 접시가 너무 귀엽더라구요.ㅎㅎ
행주까지 깨끗하게 삶아 노신거 같고 걸래니 이불이니 수건이니 정말 모든게 너무
완벽하고 꺠끗하게 준비해 놓으셨더라구요.. 울 신랑도 같이간 언니 부부도 연신 펜션 사장님
칭찬을 늘어 노았지요... 귀많이 간지러우셨겠어요..ㅎㅎ
여러 손님이 왔다갔다 하면 관리 하기도 힘드실텐데...늘 손님을 위해 작은것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신다는게 몸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좋은 곳에서  가을여행하게  되어서 사장님께 감사드리구요
봄 여름 겨울 마루애의 풍경이 궁금해  다시 찾을 듯 싶네요...
꼭 다시 찾아뵐께요...
늘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쩡이^^